사회디자인학교 미지행은 

Social Design School MIJIHAENG 

공존, 세계시민, 생명이라는 보편 가치를 학교정신으로 삼고, 임박한 미래사회의 의제들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미래학교입니다.

미지행은 ‘좋은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공공성에 기반한 새로운 삶의 장면들을 능동적으로 그려나가며, 지구적 차원의 사회적 연대를 추구합니다. 사회적 의제들에 대해 종합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력, 살아있는 기획력, 보편적 윤리감각을 키우기 위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지닌 국내외 스승들이 함께 합니다.

움직이는 학교

_지역과 지구촌 전체를 교육 현장과 연구·활동 대상으로 삼는 학교

※잇는 학교

_개인과 사회, 동네와 국가, 학교와 현장, 지역과 지구촌을 연결하는 학교

※말하는 학교

_개인과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디자인하고, 배움의 공공성을 실현하며, 사회적 공론장이 되는 학교

00학기

미지행의 00학기 수업은 문명 대전환기를 성찰하기 위해 <다른 현대, 다양한 커뮤니티>라는 주제로 석 달간 진행됩니다.

‘다른 현대’는 다양한 사회적 균열의 형태로 이미 도착한 현실입니다. 새로운 질서의 등장은 이미 있었던 질서와의 긴장을 야기합니다. 이 긴장은 매우 격렬한 사회 갈등을 예고하기도 하는데, 이는 개인 생존의 문제를 포함하여 사회 중심의 교체라는 거시적 함의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지행은 이러한 문명론적 특이점에 주목하면서 이를 ‘다양한 커뮤니티’ 디자인이라는 차원에서 성찰하는 수업을 시작합니다.

 

커뮤니티는 개인들의 모임인 동시에 사회세력의 결집체이기도 하고, 온라인 가상공간에서부터 마을 공간, 국가, 국가 너머의 지구적 단위에까지 다양한 형태와 규모로 포진되어 있으며, 이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형태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는 인간의 의사가 집결되고 사회적 의지와 욕망이 표현되고 추동되는 단위라는 점에서 새로운 성찰과 새로운 ‘디자인’이 요구됩니다. 

2019년 사회디자인학교 미지행의 00학기에는 몸, 인문, 테크놀로지, 도시건축 네 개의 영역에서 신체와 정신, 개인과 사회, 동네와 국가, 인공과 자연, 지역과 지구, 학교와 사회현장을 연결하고 종합하는 강의, 세미나, 워크숍, 현장활동, 공연 퍼포먼스, 전시, 심포지움, 미디어 활동, 파티 등이 열립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지식인, 전문가, 예술가, 기관, 시민이 참여하는 지식플랫폼이 미지행이 제안하는 새로운 학교 개념을 통해 전시·운영됩니다.

 

이번 수업은 미지행의 시범수업으로서 앞으로 이어질 사회디자인수업의 기초 프로그램이며, 특히 2019년은 <다른 현대, 다양한 커뮤니티>라는 주제로 현재 문명론적 상황에 대한 통찰과

생생한 현실 이해를 위한 기본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 수업을 통해 창조적이고 공공적 사회 변화를 수행하려는 사회디자이너, 컬처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을 키울 수 있으며, 다양한 영역의 사회생태계와 접속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미지행은 배움의 공간과 사회현장, 공동체를 연결하는 새로운 공공교육의 프로토타입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 수업은 국제적 네트워크로 구축되고 있는 미지행의 글로벌 학교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집중수업기간(intensive week)에는 ‘글로벌 프리유닛(GFU)’을 포함하여 여러 나라 학교와 학생들이 서울에 모여 인터내셔널 스쿨로 운영됩니다.

MIJIHAENG

Seoul is in a constant state of transition, a temporary city to its core. It has no certainties or constancies except change. This leads to disconnection socially and physically and isolation of individuals and citizens as a whole. This challenge our understanding of the city; it challenges familiar strategies of urban engagement and concept of communities. It requires new perspectives of creating communities that addresses issues of autonomy, coexistence, diversity, openness, democratic values of engagement, communication, collaboration, and sharing.

The workshop will explore the sites of Gyeongbok Palace district and Seochon area. It is the oldest central district of Seoul and Seochon, translated as 'West Village'. To its' north, the presidential palace is situated and to the south, Gwangwamun square, where direct civil civic actions has historically taken place. This is a contested space with layers of complexity of different formal and informal cultural, political, and social institutions. 

 

We will investigate how to create platforms with and for new communities of civic engagement and social change through mapping and exploring the site as well as speculative ideas for interventions and actions. 

 

We will transform the central exhibition space at Seoul Museum of Art into a public classroom and our works space. Here we will bring together professionals in fields of architecture, humanities, technology, performance arts, and other disciplines. The summer workshop also aims at prototyping a collective education platform for civic action, through the building of new networks which share situated and expert knowledge with the public.

 

We will have series of lectures, seminars, workshops, meetings with various institutions in the fields of Architecture, Technology, Humanities and Dance.  Students from Korea and other Asian countries will also take part in the workshop. 

7.1 — 8.31, 2019

<다른 현대, 다양한 커뮤니티>

​July 1 — September 21, 2019

<Another Modern, Diverse Community>

 

9월은 Portfolio+1:1수업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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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mijihaeng.com